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END

지밍러부2017.01.03 23:25
윤기야 그거 사랑이야ㅠ. . ... 호감이라구.... 윤기한테 저렇게 어두운 과거가 있는줄 몰랐네요... 무려 세 번의 파양.... 까칠해질만하네.... 항상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던 윤기가 지민이를 만나고 감정적으로 변한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쉽게 이뤄지리란 생각이 안 드는 건 왜일까요., 왠지 윤기라면 사랑이란 감정마저도 자신의 비위를 잘맞춰주는 부하직원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부정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흑흑 토페님의 아스팔트 정글 넘넘 좋습니다. 이렇게 섹시한 관계... 흐극... 지민이가 누구한테나 다정한 걸 알고 있으니 윤기의 고민은 더욱 심화되겠네요ㅠ 너 다정하지 마라.. . 정작 지민은 어리둥절하겠죠. ... 윤기가 자기한테 원하는 게 있냐 물어도 월급이라고 대답할 것 같은 빵댕한 지민이... 그래서 좋아하는 거지만요 ㅠ3ㅠ.... 지민이 넘 귀엽습니다... 정국이랑 이별여행(?) 가는 것도 여행지에서 마주치는 거 아닐까 기대합니다.(니가 뭔데) 원래 운명의 상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주치는법... 토페님 사랑하고요. 아정 8137846466편까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