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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9:04
ㅋㅋㅋㅋㅋㅋㅋ연인에게 간단한 연락 한 마디를 못해서 권력을 쓰는 쪽ㅋㅋㅋㅋ우리 윤기도 배울게 많구나... 윤기... 그리움을 느꼈다니... 귀여워... 근데 짠해.. 그래도 지민이는 용기 내서 꺼낸 질문이었을 텐데, 윤기 속사정을 모르는 지민이가 듣기에는 너무 잔인한 대답이었네요... 마음이 죽고 나니 차가워진다니... 너무 슬퍼요... 진짜 지민이가 윤기가 지민이한테 했던 말들 고스란히 돌려줄 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철렁했어요 지민이가 웃어넘겼던 말들이 여차하면 큰 상처로 다가올 수도 있었다는 게 마음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당시 지민이는 웃어넘겨서, 상처받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