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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17.07.22 02:52
이번 정국이 등장은 진짜ㅠㅠ읽다말고 만세할뻔했어요 근데 결혼을하라니ㅠㅠㅠㅠ삽질시작ㅠㅠㅠ근데 그게또이해가 안가는건아니에요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꼈던때가 있었고 그만큼 자신이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저런얘기하는거 충분히 알겠는데 지민이만큼이나 제3자인 저까지도 되게 안타까워요ㅠㅠㅠㅠ아무렇지않게 결혼하라는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혼자 속이 썩었을지보여서ㅠㅠ 거기에 상관없이 모든걸 감수할생각으로 좋다고했을 지민이역시 자기한테 결혼하라는소리나 하고있는모습을보면서 정말 속상하겠죠ㅠㅠ정국이 전편에서 지민이향맡는 복선들이 있던데 어서 빨리 해결되어서 둘이 깨볶고살면좋겠어요ㅠㅠ저는 읽으면서 광광우는중입니다 삽질정말좋아하고 잘읽는데 럭스는 왜이렇게 마음아플까요ㅠㅠ둘이지낼때의 귀여운모습들을 어서 다시보고싶어요ㅠㅠ

이와별개로 태형이의 순정도 광광ㅠㅠㅠㅠㅠㅠㅠ길게 짝사랑해온만큼 지민이에게 자기의 모습을 빗대어 위로하는게 너무 짠해요 내색도없이 한결같이 옆에있어주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어떻게 저럴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토페님글에 자꾸울게되네여ㅠㅠㅠ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