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END

몽매2018.11.19 02:34
뭐라 말씀드려야 이 벅찬 감정이 다 표현될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흡사 제가 가장 사랑하는 해리포터를 책으로 전권 읽어냈을때의 감정이랑 비슷해요 윤기와 지민의 성이 완성되고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그게 꼭 영화가 모두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의 느낌이 들어서 한참동안 뒤로가기 버튼을 못눌렀어요. 전 항상 진부한 표현을 사랑해요! 사랑해요 같은 것들 말이에요. 전 아스팔트 정글을 사랑하고 페토님을 사랑하고 또 아스팔트 정글을 사랑해요 정말 잘 읽었어요 좋은 작품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토페님의 하루도 아스팔트를 다 읽은 지금의 저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