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페님 안녕하세요! 덧글이 안달려서 여기로 왔어요!!
럭키스트라이크 제가 진짜 좋아하는 픽 중에 하나예요 어쩜 이렇게 달달하고 귀여울 수 있는지ㅠㅠㅠ
이번에 올려주신 글 마지막 문단에서 넘 감명받았어요 지민이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정국이라니... 저두 그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읽으면서! 정국이 넘 힘들게 살아와서 세상에서 돈이 젤 소중한 사람이 되었구.. 여유라는 걸 느껴본 적도 없구 행복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서 안타까웠거든요ㅠㅠ 근데 지민이 만나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기가 젤 소중하게 생각하던 돈을 쓸 줄 알게 되고.. 그걸 아깝지 않게 생각하게 됐다는 게 너무너무ㅋㅋ 뭐랄까 놀랍기도 했고 사랑스럽기도 했고 그랬어요ㅠㅠ
지민이도 정국이 만나면서 바뀐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 남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구 맞춰주는 부분이라던지! 하는거요! 순수하게 정국이를 좋아하고 또 좋아죽겠다는 걸 절대 숨기지 못하는 점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저 앞으로의 전개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구요!!!! 지민이와 정국이의 결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불쌍한 태형이는 어떻게 될지ㅋㅋㅋㅋ 진짜 궁금하니까 완결까지 꼭 달려주셔야 해요ㅠㅠㅠ
마지막으로 토페님께 저의 사랑을 드리면서 저는 물러갑니당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해요 토페님!!!
으아 토토님께서 글케 느껴주셨다면 전 너무 행복한 사람이네요ㅠㅠㅠㅠ럭키스트라이크에서 보고 싶었던 처음 계획이 서서히 물들어가다 정신차려보니 흠뻑 빠져있었다 이런 느낌인데 글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ㅁ^~ㅋㅋㅋㅋ원래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 준다는 걸 좋아하는지라ㅋㅋㅋ 지민이는 글 뒤쪽으로 가면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ㅋㅋㅋㅋ럭스는 이미 완결까지 나있지만 소장본 작업이 늦어지면서ㅠ-ㅠ 덩달아 웹공개도 늦어지고 있네요 흑흑흑ㅠㅠㅠ 빨리 처리하고 올리보도록 하겠슴미다ㅠㅠㅠㅠ
토토님 저두 사랑해용~><!ㅋㅋㅋㅋ좋은 주말 보내세요~!